정신지체 장애인 동생이 인제시설에 있는데 일산병원을
치료차 자주오고 가는데 오늘 2024년 9월4일 수요일
보내는날 이라서 기사님에게 부탁을 해야 했어요
홍천에서 내리면 되는데. 홍천이 종점이 아니고
속초까지 가는차라 불안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낮 12시 20분 차. 금강고속 1241 기사님은
기분좋게 흥쾌히 홍천요 알았습니다 하시면서
출발하시면서 고개인사까지 하셨습니다
여러번 다니다보니 이런기사님도 있으시구나. 엄청
감사했어요.
●가실꺼예요 안가실꺼예요
안가심내리시고 하면서 무시하는 태도로
정신지체 장애인 이라서
홍천에좀 내리라고 해주세요
하면서 부탁 드리는데도 대답은 안하시고
목에 힘주고
딱딱하게 틱틱 거리시는 분도있고
기분 나쁜적이 있거든요
암튼 오늘 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잘 내려서 시설에서 나오신 선생님 만났다고
전화와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항상 건강하시고 무사고 운전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행복한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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