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4.18 09시 15분에 홍천 에서 동서울 가는 버스를 탑승했는데
동서울 터미널 도착하고 내렸는데 제가 들고 탔던 박스가 무거워서 찢어져 물건을 땅바닥에 흘리게 되었고 짐이 많아서 집까지 들고 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이 아랫지방에 있고 고향으로 가는 버스로 환승해야 해서 어쩔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에 계신 청소부님도 박스를 구해주시고 신현* 기사님도 박스를 같이 만들어주시고 걱정해주시며 도와주시고 잘챙겨주신 덕분에 제가 집까지 무사히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남이 난처한 상황에 발생했을때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하시는 분은 정말 드뭅니다. 기사님도 운전하시느라 피곤 하셨을텐데 기사님이 도와주셔서 제가 무사히 집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먹는 영양제라도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넘어갔는데 그분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현*기사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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