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여행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친구가 술이 조금 많이 과해서 탑승 했었는데
출발 전 휴게소 정차 안하신다고 하셨는데도 화장실 문제 때문에 중간에 신경써서 정차 해주시고
동서울 터미널 도착해서 정말 곤란한 상황이 생겼을 때에도 내가 알아서 할테니 일단은 짐 잘 챙겨서 내리고 잘 처리하라고 말씀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챙겨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막차 운행이라 많이 피곤하셨을 텐데도 이렇게 여건 잘 봐주시고 신경 써주신 것 정말 감사드리고
다시금 죄송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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