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속 송철근 기사님 감사합니다.
6월 19일(일) 동서울-속초 13시 29분 차였습니다.
탈 때부터 다른 비어있는 자리 있으니까 맨 뒷 자리에 앉지 말고 시원한 곳에 앉으라고 안내해주시고 속초중학교에서 혹시 하차 가능하냐고 묻자 당연히 해드려야죠~ 하는 시원시원하고 친절한 대답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속초에서 내릴 때도 중간중간 하차하는 정류장 일일히 방송해주시고 안내해주시고 제가 내릴 때 밑에 짐칸에서 직접 무거운 짐도 내려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복장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모범기사라고 적혀있으셨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꼭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기분 좋고 편안하게 도착했습니다
꼭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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