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대전에서 16:00출발하는 강원 ??? 1192 버스였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버스에올라 출발을 기다리고있는데
연세드신 어르신이 승차하시는데 기사분이 친절히 안내해주시네요
약간은 의외라 생각하면서 아무생각없이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다음 정거장 그다음정거장 유심히그기사분을 바라보았으나 그분은모든본께
친절히 대해 주시는모습이 정말보기좋군요
내리시는 손님이수고하세요 하면 무시하는기사분들이 참많았는데 저는 그기사님을
만나고 기분이 참좋았습니다
별것도아닌 인사한마디가 사람을 이처럼기분 좋게하는데 저자신이 왜 먼저 인사를 않했을까
하는 죄책감이 드는군요
그 기사분에게 배웠습니다
저도기사님들마나면 먼저 인사 하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친절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그 기사님 이름은 모르지만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