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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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실수로 타게 된 시외버스에서.

글쓴이 : 강승희 날짜 : 2017-12-18 (월) 22:21 조회 : 975
속초행 고속버스를 예매했다는 동생 말만 믿고 12월17일 아침9시59분 차를 타러 동서울터미널로 갔습니다. 여유 있다고 투썸에서 커피 마시고 수다 떨다가 출발시각 임박해서 고속버스 승차장으로 내려갔더니만 이게 웬걸..
시외버스랍니다.
몇십년만에 들어보는 "시외버스"라는 말에 옛날 좁은 좌석의 시외 버스만 생각하고 잠시 동생을 믿고 예매를 맡긴 나 자신을 자책했었댔지요.

타고보니 우등고속과 똑같이 안전운행 해주셨고, 특히 기사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 잘해주시고 양양고속도로에 관한 좋은 정보도 주셔서 저와 제 동생은 완전 감동받았습니다.

앞으로 고속버스를 이용 할 일이 생긴다면 금강고속을 꼭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승객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기사님께서 근무하시는 회사이니까요^^

PS. 글 재주가 없어서 기사님께 감사하는 저희 자매의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오래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