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승무원님께 감사인사 드리려고 글 올립니다.
저는 어제(11.30목) 16:00출발 속초발 동서울행 버스 탑승객입니다.
제 일정은 동서울에 내려서 곧바로 버스를 갈아타, 부산으로 향했는데요.
부산행 버스 출발시간이 되어서야... 제가 버스 밑 짐칸(?)에 제 짐을 두고 내린게 생각났습니다.
버스 시간이 타이트해서 정신없이 갈아타는바람에 짐을 깜빡했어요.
일단 콜센터-안내데스크를 거쳐 거쳐 기사님과 직접 통화를 할 수 있었구요.
기사님께서 제 짐을 서울에서 부산까지, 선불액까지 지불해주시며까지 붙여주셔서, 오늘(12.1) 오전에 바로 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고객입장에서야 기사님이 "짐 없었습니다~" 라고 끝내버리시면 달리 찾을 방법이없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여행길이 기분좋게 마무리 되었답니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