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오전 10시 40분 차로 동서울에서 거진까지 승차한 사람입니다.
거진에 내려서 한참 후에야 책 한권을 두고 내린 걸 알고서..여러 경로로 통해서
오늘 6월10일에야 그 책을 해당 금강고속 기사분이 대진시외버스터미널에 맡겨 둔 것을 확인했습니다. 비록 사소한 책 한 권이지만 찾을 수 있겠다는 반가운 마음에 대진터미널 관계자와 통화해서 금강고속편에 동서울로 보내주십사고 했는데..
수고비 만원 운운 하길래 어이 없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고객의 물건을 기꺼이 돌려주는게
당연한 도리가 아닐까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금강고속 관계자분들도 아무도
이런 사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지 않길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강원도에 갈 때면 저를 포함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금강고속을 이용하고
또 이런 저런 유실물 사고가 많이 생길텐데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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