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주로 주말(토, 일)을 이용해서 동서울터미널에서 설악산(백담사 입구, 남교리, 한계령, 오색등산로 입구)을 다니는 등산객입니다.
얼마전에 동서울터미널-백담사 직행 우등버스를 신설해 주셔서 아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7시 5분 시간대). 감사합니다.
아마 탑승율을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만차 일겁니다.
그런데 동서울터미널에서 한계령, 오색등산로 입구가는 버스는 홍천, 신남, 인제, 원통을 다 거쳐서 가기때문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됩니다.
특히 주말(토, 일)에 아침시간대에 설악산을 가는 사람들은 홍천, 신남, 인제, 원통에 들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통에는 군장병 면회객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주말에만 설악산 등산객들을 위하여 한계령, 오색 등산로 입구가는 직통 우등버스를 신설해 주실것을 건의드립니다.
아마 이용객들이 많아질 것이며 귀사에 매우 감사드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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