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민원 창이 아님을 알고 전자민원 창구에 글을 올렸으나
다른 분들도 함께 공유되지 않음을 알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엊그제 민원 글에 춘천영업소장님께서 코멘트를 달아 주셨습니다
"관리자14-04-08 14:14
민원인께서 제기하신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
춘천영업소장입니다, 운행 중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민원해당 기사님을 불러 민원내용을 설명해주고 주의를 줬습니다,
그러나 민원인 차량은 직진주행선 차로가 아닌 좌회전 차로로 운행중 직진주행선으로 운행중인 우리회사 차량 앞으로 갑자기 진입되어 우리회사 차량이 사고 위험을 느꼈다고 하네요,
사고가 나지 않은 것도 다행이고요, 앞으로 보다 더 안전하고 믿을 수있는 또한 승객에게 친절한 우리 금강 고속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바로 춘천영업소로 연락을 하여 춘천영업소장님께
블랙박스영상을 보셨냐고 물어봤습니다 보지 못하시고
기사분의 말만 듣고 이런 답변을 하셨더군요
보통 이런상황이면 '해당 블랙박스영상은 보지 못했으나
앞으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답변이 정상아닙니까?
제가 민원을 올린 이유가 무얼 바래서 올렸겠습니까
금강고속은 오랜 역사를 가신 우리와 아주 친숙하고 늘 이용
하게 되는 운수회사 입니다
헌데 오히려 기사분의 말만 듣고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치 않고
민원을 넣은 제가 사고를 만들 뻔한 사람이 되고
기사분은 미연에 사고까지 방지 하신 영웅처럼 두둔해 주시더군
요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 해보시면 우리 차량은 계속 일차선으로만
직직을 하다가 경사를 넘어가던 중 직진차선이 직진으로 연결되있지 않고 오른쪽으로 좀 치우쳐 그경로를 맞추기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보일 것 입니다( 초행길이라 그곳 도로상황을 알지 못했습니다)
헌데 강원77아 1275버스는 경적을 울리고(조심하라고 경적을 울리는 것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
헤드라잇을 켜고 뒤로 계속 밀어 부치다가 우리차량이 반응하지 않고 안전거리를 맞추어 일차선으로 직진주행을 하니
이차선 도로에서 차선을 이리저리 바꾸며 우리차량옆까지 다가와 위협운전을 시도 하였습니다
차량안에서 동승 중이던 제가 사진을 찍으려는 것을 보자 그제서야 헤드라잇을 끄고 속도를 줄이시더군요
앞차량이 길을 숙지 하지 못해서 진선으로 바로 연결되있지 않던 직진주행선을 맞추기위해 오른쪽으로 틀어 주행을 한 것을
일차선으로 가던 운전자를 좌회전을 하려다 끼어든 차량으로 만들고
그 것을 보복하려 승객까지 안에 탑승한 상태에서 큰버스로 위협운전을 한 것은 많은생명을 책임지시는 기사분의 자질에 어긋납니다
참고로 그곳은 이삼차선 밖에 안되는 도로이지만 차량들이 많이
다닌 는 도로였습니다
처음 민원을 넣은 이유는
기사분의 운전교육과 인성교육 이었지만
지금은 이분의 징계가 필요할 듯하네요
블랙박스영상조차 보질 않으시고 기사분 말씀을 듣고 그기사분을 사고를 미연에 방지 시킨 것으로 미화되버린 답변을 해주신
춘천영업소장님께서는 제가 통화당시 사과공문와 이분의 징계를 원한다고 하였으나 본인께서 하실 수 없는 문제라고 하시고
본사로 연락해 알아서 해보라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어제 또다른 코멘트를 한개 더 붙혀 주셨는데 참조하여 보시라고 같이 올립니다
(그럼 제가 사진을 찍을 땐 왜 헤드라잇을 끄셨는지 참 의구심이 듭니다
이 코멘트에는 누구신지 밝히시지 않으셨던데 회사에 이런 방침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네요)
관리자 14-04-09 08:49
참고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행을 하고있습니다.
통계에 의아면 낮에 전조등 켜고 운행시 사고율이 약20%감소 한다는 결과가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회사도 시행후 사고율이 많이 감소하였구요.
민원인께서도 한번 시행해 보심이 어떠실련지요. 주제가 심했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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