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함?
바라지도 않슴다
손님들 줄서 잇고 할아버지 기다리시는데
껌 쫙 쫙 앂으면서 옆에 안내원이랑 마이크에 소리 다 들리게
개인 얘기하네요
둘이서 껌 나눠먹엇나바여
두명 똑같이 껌 앂으며 인상 팍팍 쓰며 일하고 잇네요
혹시나 연세드신 분들이 몇번 더 물으면
짜증 제대로 팍팍 박히게 힘줘서 말해주네요
우리 엄마 아빠도 여기서 표사서 서울 왓다갓다 하실텐데
저런 대우를 받으면서 오고 가셧을걸 생각하니 열받네여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고 싶네요
같은 젊은 사람이 보기에도 민망해서
금강고속 홈페이지 올라와서 글 올립니다
자기 일에 프로의식을 가지고 일을 햇음 좋겟네여
이딴 서비스로 어떻게 저 자리에 앉아잇는지
한심합니다
직원 관리 하시는건가여??
다음에 다시 서울갈때 지켜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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