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기사님께 지면으로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한국에 1년이나 6개월에 한번씩 들어갑니다.
이번에도 속초에 볼일이있어,
2015년 7월8일 새벽4시30분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으로가는
금강고속 1242호(나중에 알게된차량번호)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한참을지난후에 지갑을 분실한것을 알았습니다.
공항분실물쎈터와 분실할만한곳에 연락을 취한후에야,
버스앉은좌석에서 빠트린것 같아서 114에 속초에있는 금강고속사무실전화를 알아서
버스기사님 휴대폰번호로 전화를 하였더니 다행이 버스가인천공항에서
속초로 출발15분전이라 기사님을 통해서 찾았습니다.
적은현금과 신용카드,신분증들이 들어있어기에 나에게는 귀중한것들인데
"손님이 찾아오시지않았으면 택배로 집으로 보내드리려고 하였다" 는말에 감동받았습니다.
사례도 사양하시는 그 기사님의 이름도 모르지만 금강고속 1242호 기사님께 진심으로
오늘 이곳 인도 델리에 도착하여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수고하세요, 건강하세요, 거듭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