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8-16 06:33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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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족 4인과 속초에서 성남행버스 오는길에 속초터미널에서 12시20분행 8월 14일일 기사님 친절교육좀 시키세요..... 짐을 싣을려고 기사님한테 이 버스에 짐을 싣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손가락질하면서 처음엔 2번이요 2번이요 하다가 저희어머니가 이해를 못하셨나봅니다. 그러더니 반말로 2번 2번 반말을 하시면서 언성을 높이더라고요.어머니가 뒤돌아선사이에 째려보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한소리했죠. 서비스업 종사하시는분이 이런식으로 애기하셔도 되냐고요. 주어 목적어 서술어 다 제껴놓고 손가락해대면서 2번이요 2번 이러면 누가 알아듣냐고요 속초 초행길인데 모범답안은 이거아닌가요? 손님 편의점옆에 2번 버스가 12시 몇분에 오니 기다리시면 되십니다/. 제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뭐 이정도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에 마인드라곤 차마 서프라이즈 하네요 손님한테 반말 찍찍하면서 설명도 대충....... 햐 제발 한기사님때문에 다른기사님까지 욕먹게 하지말자구요..오히려 표받는 분이 저한테 서로오해가 있었던것 같다고 이해해달라고 사과하시네요. 본인이 직접사과를 해야죠. 그전에 기사분과 언쟁이 있는 과정에 있어서.저희어머니가. 그 기사님한테 하차할때 사과를 했다고 저한테 애기를 하시네요 운전하시는분한테 괜히 심기를 건들어봐야 좋을것 없다면서 사과 받아야할사람은 저인데. 아무리 힘들고 피로도 심한 직업인것 저도 압니다. 최상에 대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에 고객에 대한 예우는 필요한것 아닌가요? 기사님은 자기가 화낸적 없다고 하시는데. 저희어머니와 제가 듣기론 분명 화내셨고, 욕도 들었습니다.언성도 높으셨어요 이유 없이 제가 컴프레인 걸지 않아요.... 억양이 높으면 낮게 애기하면 됩니다. 말이빠르고 천천히 하면되고요... 다 자기변명 자기합리화입니다.주위 기사님이 저분 강원도 출신이라 억양이 높다고 하시는데 째려보는건 뭡니까?.아무튼 답변기다립니다. 불친절+욕+ 반말+ 손님을 기분나쁘게 보는 눈빛 왠만해선 저도 힘들어서 되도록 그냥 넘어가는 편이고, 20년넘게 고속버스를 타왔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황당하네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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