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02 09:03
금강고속 8번 양수리에서 문호리 일요일 밤 10시5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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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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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블랙박스 열람 요구합니다. > 양수리에서 문호리로 갈 때, 면사무소 앞 정류장(문호교회 앞)에 내리려고 벨을 눌렀습니다. > 분명히 다리를 건너기 전에 눌렀고, 짐을 갖고 있어서 벨을 누르고 자리에 도로 앉았습니다. > 뒷문 열리는 바로 앞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벨을 누르려면 일어서서 나가서 눌러야 합니다. > 누르고 나서 기사님께서 난폭운전을 하셔서 옆의 갈림막 같은 데 균형 잃고 무릎을 찧기도 했죠. > 다시 자리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서서 내릴 준비했습니다. > 물론 제가 선 시점도 커브돌기 전, 그러니까 정류장 전입니다. > 그런데 안 세우고 가시더군요. 다음 정류장에서 세우시길래, > "저 앞에서 눌렀는데요. " > "지나고 나서 눌렀어요." > 아니거든요. 입씨름 하기 싫어서 그냥 얌전하게 내렸습니다. > 버스에는 승객이 3명 타고 있었어요. > 저와 제 딸, 그리고 뒤에 앉은 젊은이 한 사람. > 밤중에 걸어가는 것 짜증 나죠. 밤중이라면 설령 지났다고 해도 세워줄 겁니다. > > 시간 어겨 매일 전철 놓치는 것도 짜증 나는데...참았습니다. > 저는 금강고속 버스 10년째 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 서울서 이사가서 줄곧. 그리고 줄곧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감사한 분도 많았습니다. > 그런데 얼마나 화가 나면 인터넷 안켜져서 핫스팟 켜서 쓸까요? > 블랙박스 확인해주시고. 만약에 블랙박스가 없으면 금강고속서 책임지세요. > 아이가 엄마 눌러야지, 해서 눌렀고. 그때 창문 밖을 봐서 지점 기억합니다. > 기사님이 미안하다고 하셨든지, 실수를 인정하고 조금 지난 지점에서 세웠다면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 돈이 얼마 들더라도 소송할 겁니다. > 차 번호는 8022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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